여름 숲속의 기억 - 나무 그늘 아래
전시 광주

여름 숲속의 기억 - 나무 그늘 아래

기간8월 11일(화) ~ 10월 22일(목)
장소무안군오승우미술관

숲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든 날에는 가까운 숲길을 걸어보세요.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빛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드는 나무 한 그루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나무 그늘 아래 조용히 앉아, 스며드는 초록빛과 하늘빛을 바라보는 시간. 천천히 숨을 고르며 자연의 충만함을 느끼다 보면, 본연의 나로 되돌아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展은 북유럽 그림책 작가들의 따뜻한 이미지와 자연의 빛을 담은 국내 설치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관람객이 잠시 머물며 함께 온 이들과 기억을 나누는 작은 숲 속의 쉼터가 되어줍니다. 나무 그늘 아래 머무르며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바람과 빛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생명력 가득한 나무를 바라보며 회복되는 나를 떠올려 보세요. 그 순간, 그저 ‘나’였기에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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