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나온 인형들, 무대에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다 김민지 | 그림책 작가·인형극 창작자 그림책을 만들다 보면 가끔 책장을 덮은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종이 위에 그려진 채 가만히 있지 않고 자꾸만 책 밖으로 나오려는 인물이다. 나는 그런 인물들을 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천을 자르고 바느질하고, 나무를 깎고, 종이를 붙인다. 눈을 달고 옷을 입히고 손에 쥐어 움직여 본다. 그림책 속에서 한 장면을 차지하던 인물이 어느 순간 내 앞에
너나픽에서 담아두고 그날 알림받기이런 행사, 앱이 주말마다 골라드려요
이번 주말 뭐 하지? 행사 발견부터 저장·실행까지, 취향 앱 너나픽
nunapi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