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숲 앞에 서 있다. 제멋대로 기울고 바스러지며, 몸의 일부를 비틀어 떨군 채 결코 온전하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숲. 김영재는 우리를 그 숲으로 초대한다. 전소된 숲 안에서 우리는 대체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재 속에서 여린 뼈가 다시 솟아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일까. 뼛조각과 파편이 폐허의 알레고리 속에서 출현하는 순간을 우리는 왜 이토록 찾아 헤매는가.” ─ 전시 서문 中 발췌
공식 페이지 보기 › 너나픽에서 담아두고 그날 알림받기이런 행사, 앱이 주말마다 골라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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